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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터의 생각/데일리 기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 feat. 한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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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마케터 기마터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사람들 만날 때나, 인터넷에 보면 채널 ENA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가장 큰 화제 중에 하나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왜 잘 됐을지, 인기 이유를 딱 2가지 핵심 이유로 분석해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옴

도입 - 어느 정도로 잘 된 것일까?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만 보아도 한달 검색량이 2천만 검색량이 넘을 정도로 정말 엄청난 검색량을 자랑합니다.

사실 웬만한 키워드가 1만 정도만 넘어도 꽤나 큰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데, 

2천만 정도면 전국민의 2/5 정도가 검색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제가 보았던 드라마 검색량 중에서

이 정도 급은 없었을 정도로 엄청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량

 

 

이유 1 - "경쟁 강도"가 낮다.

지상파만 있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KBS, MBC, SBS 드라마만 보기 때문에 사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매체 장악력 관점에서의 경쟁 강도가 굉장히 낮았습니다.

하지만, 케이블, 종합 편성 채널과 같은 다양한 티비 안에서의 동일 매체 경쟁자 뿐만 아니라, 

이제는 유튜브라는 막강한 별도의 영상 플랫폼

그리고 넷플릭스, 왓챠 등과 같은 OTT 서비스와도 경쟁 해야 하는 상황에 왔습니다.

 

따라서 드라마들은 굉장히 자극적으로 더더욱 변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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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너도 나도 매운 맛의 자극적인 K-드라마가 굉장히 쏟아지게 되었는데,

사실 MSG가 강한 음식도 먹을 때는 맛있지만 가끔은 집밥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원래도 사랑하고 좋아했던 집밥 같이 따뜻하고 귀여운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극적인 드라마에 지친 사람들에게 몇 안 되는 선택지 (낮은 경쟁강도) 가 되었습니다.
결국 차별화에 성공해 크게 성공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유 2 - 우영우 캐릭터의 "귀여움"으로 차별화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이 있듯이, 귀여운 캐릭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합니다.

박은빈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이 이 귀여움을 살렸고, 이는 보는 사람을 이 드라마에 빠져들게 합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화 - 삼형제의 난 중, 아까비~ 장면은 계속 생각날 정도로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잘 살린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 삼형제의 난 중 아까비

디즈니+의 "만달로리안" 이라는 드라마도 귀여운 캐릭터인, 베이비 요다가 사실상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박은빈 배우가 잘 살린 우영우 캐릭터의 귀여움은 전 국민이 빠져들게 하는 것에 있어
자극적인 요소들로만 가득한 기존의 한국 드라마와 다른 굉장히 큰 차별화 강점입니다.

 

 

 

결론

이렇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 자극적인 한국 드라마에 지친 사람들에게

2. 귀여움으로 차별화하여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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